구상문학관, 최다 저자 서명본 도서보유 문학관 선정[2012.09.24. 칠곡인터넷뉴스] 2012-09-24 오후 5:39:26 입력 뉴스 > 칠곡군뉴스 개관 10주년 구상문학관 또 하나의 경사 구상문학관, 최다 저자 서명본 도서보유 문학관 선정 칠곡군이 또 하나의 최고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칠곡군은 구상문학관이 지난 22일 한국기록원의 기록 인증사업 중 최다 저자 서명본 도서 보유 문.. 문단소식 · 자료실/문단소식 2012.09.25
왜관역 광장서 ‘역전 시화전’ 개최 -- 구상문학관시동인회, 유명시인 11인 초청 [신아일보] 왜관역 광장서 ‘역전 시화전’ 개최 구상문학관시동인회, 유명시인 11인 초청 2012년 09월 10일 (월) 15:55:25 칠곡/신석균 기자 sgseok@shinailbo.co.kr 구상문학관이 개관10주년을 맞아, 구상문학관시동인회(회장 김인숙)는 오는 25일부터 10월 9일까지 왜관역 광장에서 ‘제5회 왜관역전 시화전’을.. 문단소식 · 자료실/문단소식 2012.09.12
[칠곡군 구상문학관 전언 - ⑬] [칠곡군 구상문학관 전언 - ⑬] 선지자나 선각자는 남보다 먼저 알고 <말하는 사람>이다. 그 말을 받아들이거나 받아들이지 않는 일은 당사자들의 몫이다. 말해야 할 사람이 침묵하지 않고 당당하게 말했는가? 받아들여야 할 사람이 억지를 쓰며 거부하였는가? 역사는 다음 시대에 그.. 시론·단상·기사/[時論 · 斷想] 世上萬事 2012.07.30
[칠곡군 구상문학관 전언 - ⑫] [칠곡군 구상문학관 전언 - ⑫] <유유상종> = 동서고금, 만고불변의 현상 시론·단상·기사/[時論 · 斷想] 世上萬事 2012.07.30
[칠곡군 구상문학관 전언 - ⑪] [칠곡군 구상문학관 전언 - ⑪] <쇠귀에 경 읽기> ― 헛된 일로 보이지만 그래도 경은 읽어야 한다. 소가 알아들으라고 읽는 것이 아니라 경을 읽는 자는 그것이 그의 일이기 때문에 읽는 것이다. 효용성이 세상의 전부는 아니다. 무용성의 가치는 무용성에 있다. 시론·단상·기사/[時論 · 斷想] 世上萬事 2012.07.30
[칠곡군 구상문학관 전언 - ⑩] [칠곡군 구상문학관 전언 - ⑩] 정신을 지키는 외길은 먼 사막으로 나 있고 명리와 권력을 쫓는 오독汚瀆의 길은 가까운 지름길로 나 있다. 시론·단상·기사/[時論 · 斷想] 世上萬事 2012.07.30
[칠곡군 구상문학관 전언 - ⑨] [칠곡군 구상문학관 전언 - ⑨] 천연기념물인 노송에 소나무비단벌레가 집을 지어놓고 들어앉아 있다. 버젓이 문패 같은 것도 걸어놓았다. 소나무를 활성화 시킨다고 얼토당토않은 자기당위성을 주장한다. 산의 관리인은 벌레를 퇴치할 생각을 하지 않는다. 오히려 은근슬쩍 묵인ㆍ방조.. 시론·단상·기사/[時論 · 斷想] 世上萬事 2012.07.30
[칠곡군 구상문학관 전언 - ⑧] [칠곡군 구상문학관 전언 - ⑧] 호젓한 산길을 가다보면 하루살이가 무리지어 얼굴 가득 달라붙을 때가 있다. 아무리 쫓아도 떨어지지 않는다. 여간 성가신 게 아니다. 사람은 괴롭고 하루살이 떼는 즐겁다. 시론·단상·기사/[時論 · 斷想] 世上萬事 2012.07.30
[칠곡군 구상문학관 전언 - ⑦] [칠곡군 구상문학관 전언 - ⑦] 탐관오리란 자리나 탐내고 살피면서 적당주의와 편의주의로 처세하는 때 묻은 관리를 말한다. 그들은 편법과 면책의 방편을 찾는데 이골이 나 있고 관료주의에 젖어 있다. 특히 나름대로 법을 피해 가는 요령도 가지고 있다. 청백리란 건전한 상식과 원칙.. 시론·단상·기사/[時論 · 斷想] 世上萬事 2012.07.27
[칠곡군 구상문학관 전언 - ⑥] [칠곡군 구상문학관 전언 - ⑥] 인면수심(人面獸心)이란 말이 있다. 천인공노할 흉악범을 일컫는 말이다. 시인면속물심(詩人面俗物心)이라는 말도 성립될 것 같다. 시정잡배 같은 사이비 시인을 이르는 말이 될 것이다. “저들은 저들이 하는 바를 모르고 있습니다.” 구상 시인의 시 <.. 시론·단상·기사/[時論 · 斷想] 世上萬事 2012.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