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구상문학관 전언 - ⑥]
인면수심(人面獸心)이란 말이 있다. 천인공노할 흉악범을 일컫는 말이다. 시인면속물심(詩人面俗物心)이라는 말도 성립될 것 같다. 시정잡배 같은 사이비 시인을 이르는 말이 될 것이다. “저들은 저들이 하는 바를 모르고 있습니다.” 구상 시인의 시 <기도>의 한 구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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