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완 블로그

[칠곡군 구상문학관 전언 - ⑤] 시인 만 명의 시대로 총칭되는 2012년의 한국사회, 참된 시인의 길을 가는 자는 몇 프로나 될까? 사이비와 딜레탕트는 몇 프로나 될까? 시인이기 전에 먼저 인간이 되어야 한다. 도리를 알고 염치를 알아야 한다. 거기에다 겸손과 고결, 정의감과 용기까지 갖..

[칠곡군 구상문학관 전언 - ④] ‘지역사회의 문제점은 원로가 없다는데 있다’고 한탄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사실은 그들이 원로를 거부한다. 바른 소리를 해주는 원로를 축출하는 것이 그들이 능사로 삼는 일이다. ‘그들이 원하는 원로’는 ‘그들의 비위나 맞추고 맞장구를 쳐..

[칠곡군 구상문학관 전언 - ③] 문인의 정신을 유린하는 사이비 문인들이 있다. 궤변으로 상식과 원칙을 훼손하는 관료들이 있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 구석지고 습한 곳일수록 곰팡이가 많이 핀다. 현실의 부정적 단면이다.

[칠곡군 구상문학관 관련 전언 - ②]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이 있다. 무식은 맹목적이다. 맹목盲目은 맹인의 눈이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으니까 용감할 수 있는 것이다. 여기서의 맹목은 저돌성과 동의어이다. 저돌豬突은 멧돼지가 막무가내로 돌진한다는 말이다. 그러니까 무식..

어른이 아이에게 애정 어린 말투로 간곡하게 타일렀다. 아이는 돌아서서 고집을 부리며 제멋대로 했다. 어른이 아이를 꾸짖고 나무랐다. 호통도 쳤다. 볼이 멘 아이는 나가 돌아다니면서 어른과 싸웠다고 떠들어댔다. 사람들은 어른이 어른답지 못하게 왜 아이와 싸웠느냐고 어른에게 손..

구상문학관 문학창작교실 개강 시를 읊고 수필을 쓴다 2011년 04월 15일(금) 18:32 [스마트뉴스] ↑↑ 구상문학관 문학창작교실 개강식에서 장세호 군수가 격려사를 하고 있다. ⓒ 스마트뉴스 구상문학관 문학창작교실 개강식이 지난 8일 장세호 군수와 지도교수, 수강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상문..

** 구상문학관 문학창작교실 수강생모집 ** ▣ 강 좌 명 : 수필반, 시(평일반), 시(주말반) ▣ 접수기간 : 2011. 3. 9. ~ 3. 23.(15일간) ▣ 교육기간 : 2011. 4. 5. ~ 11. 19.(23회) ▣ 수 강 료 : 무 료 ▣ 모집인원 : 각반별 20~30명 (칠곡군민, 선착순) 각 반별 수강인원이 20명 미만일 경우 폐강 또는 합반 ▣ 접 수 처 : 칠..

출처 : 칠곡문인들의이야기글쓴이 : 백종성 원글보기메모 : 자료

구상문학관 '칠곡문학 산실' 자리매김 시·수필 등 문학창작교실 5년째 운영 174명 수료…올해 110명 등록 수강중 수료생 등단 잇따라…작품집 발간도 기사입력 | 2008-07-15 5년째 운영하고 있는 '구상문학관' 문학창작 교실이 칠곡지역문학의 산실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3월5일 2008년도 문학..

2008-03-06 오후 2:02:05 입력 뉴스 > 칠곡군뉴스 구상문학관 문학창작교실 개강 칠곡군 구상문학관은 지난 5일 2008년도 문학창작교실을 개강했다. 개설강좌는 수필창작교실, 시창작교실, 시창작(주말반)교실 3개반이으로 수필창작교실은 대구과학대 겸임교수인 장호병(수필가)씨, 시창작 교실은 대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