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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편백나무 숲 2 / 김주완 [2013.05.28.]

[시] [2013.11.20. 언령 8집 발표] -<아람문학> 2015년 봄호(통권 37호) 초대시 발표- [제6시집] 편백나무 숲 2 / 김주완 편백나무 숲으로 가기로 했네, 염주알 같은 마른 열매 주워 목베개 만들자고 했네, 팔월 쓰르라미가 사철 내내 울 것이니 거기는 키 큰 자들의 마을, 누가 먼저 갔기에 길은..

[김주완 교수의 아침산필 46] 숲 3 [칠곡인터넷뉴스]

<김주완 교수의 아침산필 (46)> 숲 3 풀숲은 안식이었을까, 내놓고 싶지 않은 비밀들 내밀하게 숨기며 무심히 고개 들고 선 풀숲은 편안했을까, 의례적이거나 아주 의전적인 표정만으로 세상과 마주 서는 풀숲은 속으로 무슨 생각들을 하고 있는 것일까, 바람이 흐르는 방향으로 비스듬히 드러눕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