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여백 5 / 김주완
점
하나
찍었다,
나 머 지 가 여 백 이 다
점
두 개
찍었다,
나 머 지 가 여 백 이 다
무수한점찍었다
여백이없어졌다
점은 점이 아니라
새카만암흑이되었다
채움은 그러하거늘,
하 얀 여 백 이
여유이고 포용이다
가없는 사랑이다
<201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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