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도 칠곡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
기사입력 | 2010-05-04
한나라당 칠곡군수 후보 공천에서 탈락한 배상도 군수가 무소속 출마를 염두에 두고 3일 왜관읍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민선 3·4기 칠곡군수를 지낸 배 예비후보는 지난 공천과정을 "근거없는 흑색선전이 난무했다"며 "지지도와 당공헌도, 도덕성 등 공천원칙이 완전히 무시됐다"고 혹평했다.
사무실을 개소한 배 군수는 이번 주중에 한나라당을 탈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주완 칠곡군수 예비후보도 공천탈락에 불복,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으며, 장세호 예비후보도 무소속 출마를 앞두고 있어 칠곡군수 한나라당 예비후보들의 도미노 탈당이 오는 6·2 지방선거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신현일기자 kcshi@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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