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는 생성소멸한다. 고어가 사라지고 새로운 말이 끊임없이 만들어진다. 말이 변하면서 세계가 변하고 세계가 변하면서 말이 변한다. 말은 개개의 일생이 있다. 고문서나 사전 속에서 잠자는 말도 있다. 말은 정신이다. 정신도 생성소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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