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자기의 말을 통해서 자기를 드러내고 그 말에 충실함으로써 자기자신을 비로소 현실화한다. 인간은 자신의 말을 지킴으로써 변화 속에서 변하지 않는 자기 정체성을 지켜간다. 식언食言은 자기부정이다. 말은 인격의 거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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