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는 그 자체가 창조적 에너지이다. ‘힘내라’고 말하면 힘이 나고 ‘죽고 싶다’라고 말하면 살맛이 없어진다. 말은 힘을 가지고 있다. 덕담은 인간관계를 윤습하게 하고 악담은 살벌하게 한다. 말의 힘을 어느 쪽으로 쓸 것인가, 그것이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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