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론·단상·기사/[時論 · 斷想] 世上萬事

[단상] 흘러감 / 김주완

김주완 2011. 6. 8. 08:07

강, 역사, 시간의 공통점은 <흐름>이다. 이들은 앞으로만 간다. 지나온 곳으로 되돌아갈 수가 없다. 과거에서 미래로 나가는 일방통행로이다. 이 흐름은 누구도 거역할 수가 없다. 궁극적인 종착지는 아무도 모른다. 잠시 편승하는 것이 인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