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가을 석양 2 / 김주완
육십 넘어 처음으로 내시경 검사를 했다, 모니터에 뜬 위벽이 노을처럼 빨갛게 충혈 되어 있다, “과음을 하시네요”, 난데없는 절주선고를 받고 말았다, 그날, 지난여름엔 비가 잦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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