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말로 상대를 설득하지 못하는 사람은 위엄 있는 말로도 설득하지 못한다. -체호프->
최광호 시인은 이 말을 인용하여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강조합니다. 목소리가 크고 강해야 상대를 제압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감싸 안으면서도 자신의 위엄을 잃지 않는 것, 경직되지 않는 것을 부드러운 카리스마라고 그는 말합니다.
동양적으로 말하면 <외유내강의 카리스마(권위)>쯤 되겠지요. 카리스마를 위한 카리스마가 아니라 배려와 겸손과 사랑을 내포한 카리스마가 <참된 카리스마>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선거 > 2011.10.26. 칠곡군수 재선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상] 신뢰는 모험이다 / 김주완 (0) | 2011.08.03 |
---|---|
[단상] 신뢰는 맹신이다 / 김주완 (0) | 2011.08.02 |
[단상] 신뢰의 힘 / 김주완 (0) | 2011.07.31 |
[단상] 정치꾼 - 정치인 - 유권자 / 김주완 (0) | 2011.07.30 |
기초단체장 8명 '10.26 재선거' 이번에도 출마러시 [문화일보] (0) | 2011.0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