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은 다가오지 않은 미래시점의 일을 미리 정해 두는 일이다. 약속을 한 순간부터 그것을 이행하는 순간까지 약속은 우리를 구속한다. 그러나 책임감이 없는 사람은 처음부터 그 구속을 벗어난다. 책임감이 수반되지 않는 약속은 처음부터 공수표이다. 그것을 믿는 사람만 피해를 입게 된다.
'선거 > 2011.10.26. 칠곡군수 재선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상] 약속 - 4 / 김주완 (0) | 2011.07.21 |
---|---|
[단상] 약속 - 3 / 김주완 (0) | 2011.07.20 |
[단상] 약속 - 1 / 김주완 (0) | 2011.07.18 |
장마전선과 태풍 메아리 / 김주완 (0) | 2011.06.25 |
[단상] 계급적 본능과 소유의지 / 김주완 (0) | 2011.0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