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은 궁극적으로 <자기와의 약속>이다. 남의 강요에 의해서가 아니라 나 자신이 자발적으로 한 약속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약속 위반은 자기 배반이다. 스스로 자기 자신을 책임지지 못하는 행위이다. 자기를 책임지지 못하는 사람은 남도 책임지지 못한다. 이런 사람들과는 처음부터 인간관계를 맺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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