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언제나 인간을 초월하려고 하고 삶은 늘 삶을 넘어서려고 한다. 바로 이 초월의지가 개인이나 역사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기도 하지만 자칫하면 파멸을 초래할 수 있다. 넘어섬의 의미는 넘어지지 않음을 조건으로 해서만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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