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론·단상·기사/[時論 · 斷想] 世上萬事

[단상] 존재와 의식 / 김주완

김주완 2011. 5. 11. 07:53

<존재가 의식을 규정한다.> 청년 마르크스의 명제입니다. 재력이 부자의 재벌의식을 규정하고 빈곤이 가난한 자의 빈자의식을 규정한다는 말, 소유함이 주인의 지배의식을 만들고 소유됨이 노예의 피지배의식을 만든다는 말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