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키스트 자유주의 29

허유 하기락 박사 유품 낙동강문학관에 기탁

https://dai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890092 한국 제1세대 철학자 '하기락 박사' 유품 상주 낙동강문학관에 기증 - 데일리한국 [상주(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한국 제1세대 철학자인 허유 하기락(1912~1997) 박사의 유품이 낙동강문학관에 전시된다.경북 상주 낙동강문학관(관장 박찬선)은 5일 오전 (사)대한철학회와 daily.hankooki.com 한국 제1세대 철학자 '하기락 박사' 유품 상주 낙동강문학관에 기증 김철희 기자 chk1500@naver.com 승인 2022.11.06 14:35 (사)대한철학회와 유족이 유품 10점 기증 육필 원고, 사진 등 전시관 마련 후 공개 백승균 대한철학회 이사장(왼쪽 두 번째부터)과 박찬..

대구일보-[특집]대구·경북 현대 인물탐구 75-아나키스트 철학자 하기락(2019.01.22. 13면)

[그의 삶 그의 꿈] 현대사 최전선에서 한국적 ‘자주인 사상’ 자율공동체 꿈꾸다 <75> 아나키스트 철학자 하기락 2019.01.21 하기락은 한국적 아나키즘을 꿈꿨고 평생 자유를 위해 싸웠다. 사재 대부분을 사회운동에 사용, 평생 가난했지만 멋을 아는 신사였다. 베레모를 쓴 82세의 하기..

김춘수 시 - 허유 선생 - 3편

김춘수 시-허유 선생-2편.pdf 허유(虛有) 선생*의 토르소/김춘수 안다르샤 잡풀들이 키대로 자라고 그들 곁에 머루다람쥐가 와서 엎드리고 드러눕고 한다. 그 머루다람쥐의 눈이 거짓말 같다고 믿기지 않는다고 장군 후랑코가 불을 놨지만, 너 천사는 그슬리지 않는다. 안다르샤, 머나먼 서쪽 봄이 가고 여름이 와도 그러나 죽도화는 피지 않는다. 피지 않는다. * 아나키스트 하기락(河岐洛) 선생의 아호 ▲추·천·노·트 시인이 직접 주를 달아 허유 선생은 '아나키스트 하기락(河岐洛) 선생의 아호'라 하였다. 안다르샤는 ‘스페인령(領), 1930년대 아나키즘의 본거지’라고 또한 주가 달려 있다. 이 시는 아나키즘에 관한 시이지만 시의 본문에는 정치적 내용이 흔적도 없다. 시인의 눈으로 보기에 아나키즘은 “잡풀들이 ..

한국아나키즘학회 2015 정기학술대회[2015.02.14./경북대 사회과학대 교수회의실]

인간 하기락과 자유* 김 주 완(전 대구한의대 교수/경북문인협회 회장) 1. 자연 상태에서 기억의 유효기간은 일주일이라고 한다. 감정의 유효기간은 조금 더 길어서 18개월에서 30개월 정도라는 보고도 있다. 기억은 오래 가지 않고 망각은 생각보다 일찍 찾아온다. 아나키스트 철학자, 거..

아나키즘, 21세기 창조적 파괴자 [한겨레/2007.01.18.]

아나키즘, 21세기 창조적 파괴자 동구권 몰락뒤 새롭게 부활 아나키스트 1세대 되짚으며 새로운 대안운동으로 재조명 손준현 기자 » <한국의 아나키스트, 자유와 해방의 전사> 김성국 지음. 이학사 펴냄. 1만6000원 지난해 은 아나키스트 박열을 사랑한 여인 <가네코 후미코> 편을 방영했다. 사..

[창조와 혁신의 대경인 .8] 하기락 철학자[영남일보/2006.11.21.]

[창조와 혁신의 대경인 .8] 하기락 철학자 이론·실천 겸비한 한국 지성사 큰별 /정혜진기자 junghj@yeongnam.com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약력 △1912년 1월 경남 함양군 안의면 출생 △경성 중앙고보, 일본 와세다대학 철학과 졸업 △45년 한국농민조합 조합장 피선 △46년 부산자유민보 창간 및 주필 △47년 대구대학(현 영남대) 철학과 주임교수 △53년 경북대 철학과 주임교수 △61년 대구시 대학교육회 회장 △63년 한국칸트학회(현 대한철학회) 창립 및 초대 회장 취임 △65년 한국철학연구회 회장 △79년 계명대 대우교수 △89년 국제아나키스트연맹 한국대표 △90년 국제평화협회 이사장 △97년 2월 타계 ▶저술활동 △'학문과 인생'(71년), '조선철학사'(92년) 등 25권의 저서 △..

진정한 ‘아나키스트’ 하기락[불교신문/2002.07.21.]

진정한 ‘아나키스트’ 하기락 자유 추구한 ‘영원한 靑年’ “한 손에 실존적 자유의 깃발을 / 다른 손에 인간적 해방의 깃발을 / 높이 쳐들고 / 일생을 통한 뜨거운 열정으로 / 이론과 실천을 하나로 어울러 / 이 나라 현대철학의 제1세대 학자로서 / 최고봉을 이루셨던 분… ” 경남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