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능력과 신앙 / 김주완 “내게 능력을 주신 분 안에서 나의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느니(성경).”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능력을 모두 쓰고 있지 않다. 그러므로 이룰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이루지를 못한다. 그분 밖에서 그분에게 미안한 일이 신앙이 없는 자의 처지이다. 선거/2011.10.26. 칠곡군수 재선거 2011.03.31
[단상] 일본 대지진과 쓰나미 / 김주완 2011년 3월 11일(금) 오후 2시 46분경 발생한 일본 대지진과 쓰나미(지진성 해일)의 위력 그리고 뒤따른 원전사고 - 보면 안다. 겪으면 더 잘 안다. - <자연의 거대 담론, 신들의 영역>, 무력한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이란 겸손과 근신뿐인 것 같다. 선거/2011.10.26. 칠곡군수 재선거 2011.03.29
[단상] 법조계가 보수적인 이유 / 김주완 현실은 앞서 가고 법은 뒤따라간다. 법조계가 보수적인 이유이다. 그래서 모든 현행법은 현실적으로 불완전하다. 법률은 완성된 범주가 아니다. 다만 완성을 향해서 끊임없이 나아가는 하나의 개혁과정으로 이해해야만 한다. 아주 좋게 보아서 그러하다. 선거/2011.10.26. 칠곡군수 재선거 2011.03.26
[단상] 선거법과 도로교통법 / 김주완 선거법과 도로교통법은 닮았다. <걸린 자만 벌 받는다.> 모두가 범법을 한다고 해서 나의 위법이 적법이 되는 것은 아니다. 정당화도 안 된다. 논리학이 가르쳐 주는 진리이다. 그러나 걸린 자는 실존적으로 억울하다. 선거/2011.10.26. 칠곡군수 재선거 2011.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