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지역의 6·2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한나라당 공천경쟁이 시작된 가운데, 7명의 예비후보자 모두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하는 등 최대의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이는 경북도내 기초단체장 최고의 경쟁률로 한나라당 공천에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한 후보자로는 3선에 도전하는 배상도(71) 현 군수를 비롯해 김경포(59) 전 칠곡군 기획감사실장, 박순범(53) 현 경북도의원, 장세호(54) 한나라당 칠곡군 당원협의회 부위원장, 김희원(50) 한나라당 경북도당 정책자문위원, 김주완(61) 전 대구한의대 교수, 송필원(64) 육군 3사관학교 명예교수 등으로, 7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이들 공천신청 희망자들은 저마다의 공천을 자신하고 있다. 배상도 칠곡군수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 하고 현역이면서 칠곡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 해온 만큼 내가 공천에 가장 유리하다"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고, 김경포 전 칠곡군 기획감사실장도 "공직생활을 통한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을 가장 잘알고 발전을 시킬 수 있는 검증된 자신이 적임자"라며 공천을 자신했다.
박순범 도의원은 지역 곳곳을 누비며 의정활동과 당협활동에 열중하고 있는 데다 이인기 의원과의 관계 등 강력한 공천후보로 부상하고 있으며, 장세호 칠곡군 당협부위원장 또한 두 번의 군수출마 경험을 통해 누구보다도 칠곡군의 정서와 발전방향 등을 잘 알고 있는 검증된 후보라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이 외에도 김희원씨, 김주완씨, 송필원씨 등도 자신이 적임자라며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장을 누비며 득표활동과 함께 공천을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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