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나는 모른다/김주완
나는 모른다/김주완
연이 떠간다, 끈 떨어진 연이 너울너울 공중에 떠간다, 나는 모른다, 너는 거기 남고 나는 이리 떠도는데 남남인 우리를 나는 모른다, 어디로 가는지 나는 모른다, 어떻게 갈지도 나는 모른다
2014-11-1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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