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2014-11-01 22면]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별은 멀다/김주완
별은 멀다/김주완
그 사람은 그런 사람이고
저 사람은 저런 사람이며
이 사람은 이런 사람인 것을
어쩌겠는가
고개 젖히고 올려다보는
겨울 밤하늘
없는 듯이 있는
별 몇 개
멀다
2014-11-0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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