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완 ‘그늘의 정체’ 시집 발간
2014.10.23. 01:00 [이임철 기자]
칠곡에서 집필활동을 하고 있는 김주완씨가 지난해에 이어 다섯 번째 시집 ‘그늘의 정체’를 펴냈다.
이번 시집에는 2008년 이후에 쓴 단시 중에서 75편을 자선해 실었다.
해설을 쓴 진주교대 송희복 교수는 “서정시의 본령을 지키는 시인 김주완은 낭만적 정열을 지닌, 시적 역발상의 극치를 보여준 시인으로 가장 먼저 손꼽혀야 할 것”이라고 극찬했다.
추천사를 쓴 평론가 김유중(서울대) 교수는 “김주완의 시는 타고난 연민과 이끌림을 더듬어가는 숙명적인 작업이다. 그의 시는 저주인 동시에 축복이다”라고 말했다.
구상 시인 추천으로 1984년 현대시학을 통해 등단한 김 시인은 예술철학을 전공한 철학박사다.
대구한의대 교수로 퇴직해 현재 한국문협 이사, 경북문협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구상문학관 시 창작 강좌를 매주 3시간씩 연중무휴로 열고 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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