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구상문학관 전언 - ⑪]
<쇠귀에 경 읽기> ― 헛된 일로 보이지만 그래도 경은 읽어야 한다. 소가 알아들으라고 읽는 것이 아니라 경을 읽는 자는 그것이 그의 일이기 때문에 읽는 것이다. 효용성이 세상의 전부는 아니다. 무용성의 가치는 무용성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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