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호익 예비후보가 새누리당 공천장을 획득했다.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위원장 정홍원)는 15일 오후 3시 4.11 총선 제8차 공천자 명단을 발표했다.
다른 지역보다 발표가 미뤄졌던 고령·성주·칠곡 선거구의 경우 새누리당 후보로 석호익 예비후보가 결정됨에 따라 공천에 탈락한 다른 후보들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현역 국회의원인 이인기 예비후보가 지난 18대 총선처럼 공천 탈락 후 새누리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 할 것인지, 또는 새누리당에 남아 총선 불출마를 선언 할 것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다음은 새누리당 제8차 공천자 명단이다.
◇서울(1명)
▲구로을=강요식(50) 서울희망포럼 SNS소통위원회 위원장
◇부산(2명)
▲부산진갑=나성린(59) 국회의원(비례대표)
▲남을=서용교(43) 수석부대변인
◇인천(1명)
▲남동을=김석진(55) 전 MBC기자
◇경기(3명)
▲수원을(수원 권선)=배은희(52·여) 국회의원(비례대표)
▲화성을=리출선(60) 연세대 경제대학원 겸임교수
▲광주=노철래(62) 국회의원(비례대표)
◇충북(1명)
▲청원=이승훈(57) 전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경북(1명)
▲고령·성주·칠곡=석호익(59) 전 KT 부회장
◇경남(1명)
▲창원시 진해=김성찬(58) 전 해군참모총장
◇세종특별자치시(1명)
▲세종특별자치시=신진(54) 충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