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토스와 로고스는 인간의 내면세계를 형성하는 두 가지 중요한 내용이다. 금욕주의는 파토스를 무조건 억제하라고 한다. 그러나 이 두 가지는 오히려 조화롭게 육성되어야 할 것들이다. 어느 하나가 없다면 인간은 인간이 아니라, 동물이거나 신이거나 둘 중의 하나가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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