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속에는 두 개의 자아가 있다. <어린 시절의 나>와 <지금의 나>가 그것이다. 두 개의 자아가 긍정적으로 조화될 때 건강한 자아가 된다. 그렇지 못하고 서로 부정하고 거부하게 되면 병든 자아가 된다. 두 자아는 서로 의존적이면서 자립적이다. 둘 다 나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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