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그래, 그 집은 별고 없는지요?> 생전의 구상 시인이 자주 하던 인사말이다. 참 인자하고 배려하는 여유를 가졌던 분이다. 손아랫사람에게도 <하게체>를 쓰셨다. <그래, 그래>는 상대에 대한 전적인 긍정과 신뢰의 덕담이다.
'시론·단상·기사 > [時論 · 斷想] 世上萬事'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상] 자아 - 2 / 김주완 (0) | 2011.07.16 |
---|---|
[단상] 자아 - 1 / 김주완 (0) | 2011.07.15 |
[단상] 자기수용 / 김주완 (0) | 2011.07.13 |
[단상] 행복의 능력 - 2 / 김주완 (0) | 2011.07.12 |
[단상] 행복의 능력 - 1 / 김주완 (0) | 2011.0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