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론·단상·기사/[時論 · 斷想] 世上萬事

[단상] 못 보고 지나감 / 김주완

김주완 2011. 6. 5. 09:08

우리는 날마다 많은 사람들과 만난다. 그러나 지금까지 참으로 본 사람은 몇이나 되는가? 반대로 참으로 나를 보아준 사람은 몇이나 될까? 거의 없을 것이다. 참으로 본다는 것은 사랑의 눈으로 본다는 말이다. 상대방의 가치를 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