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섭 제11시집 <시, 관음전에 들다> 해설- 순수 서정으로 가는 탈속의 시업/김주완(시인, 철학박사) [해설] 순수 서정으로 가는 탈속의 시업 김주완(시인, 철학박사) 1. 정신 11권 김종섭 제11시집 『시(詩), 관음에 들다』를 펼친다. 열한 권이라…, 우선 숫자에 압도당한다. 시인이라면 누구나 아는 일이지만 시집 한 권 내놓는 일이 보통이 아니다. 과정도 과정이려니와 심적•물적 부담.. 시 · 시 해설/시 해설 2015.01.09
[김주완 시집 <그늘의 정체> 해설]_낭만적 발상과 시적 역발상_송희복(문학평론가/진주교대 교수) 김주완 시집 <그늘의 정체> [해설] 낭만적 발상과 시적 역발상 송 희 복(문학평론가ㆍ진주교대 교수) 서정시가 죽은 시대라고 한다. 현대시에 있어서 서정시의 위상은 언제나 유치하고 천박한 것에 지나지 않는 거라고 본다. 서정시가 감정 중심의 언어로 기울여져 있기 때문일까? 그.. 시 · 시 해설/시 해설 2014.10.20
[김인숙 제2시집 <소금을 꾸러 갔다> 해설> 그대, 살아 있는 한 살려고 애써야 한다_이승하(시인/중앙대 교수) 그대, 살아 있는 한 살려고 애써야 한다 이승하 (시인, 중앙대 교수) 서포 김만중(1637~1692)은 수필집이자 사회평론집인 󰡔�서포만필󰡕�에서 일종의 시론을 전개하였다. 사람의 마음이 입을 통해서 나타난 것이 말이고 말에 가락이 붙여진 것이 시가와 문장과 부(賦)이.. 시 · 시 해설/시 해설 2014.10.14
[이연주 시집 <어느 곳에나 있고 아무 데도 없는> 해설] 일상의 뜰에서 캐내는 순백의 결정체들_김종섭(시인/한국문협 부이사장) 〈해설〉 일상의 뜰에서 캐내는 순백의 결정체들 ―이연주 시인의 시세계 김종섭 시인ㆍ한국문협 부이사장 1. 머리글 시란 시인 자신의 꿈과 현실이 배어 있는 자기표현에 다름 아닌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비록 난해한 시가 아무리 감추고 비틀고 낯설게 장치한다 해도 찬찬히 읽어보면.. 시 · 시 해설/시 해설 2014.05.01
이경이 시집 <손편지를 쓰는 당나귀> 해설_생의 현상과 본질에 대한 인식과 통찰의 시 / 김주완 [해설]_이경이 시집 <손편지를 쓰는 당나귀> 해동문학 2013년 겨울호(통권 84호) 수록 생의 현상과 본질에 대한 인식과 통찰의 시 김주완(시인, 한국문협 이사, 전 대구한의대 교수) 사람들은 왜 시인이 되고자 하는가? 남들에게 지적 우월성을 과시하기 위해서인가? 이름을 날리기 위해.. 시 · 시 해설/시 해설 2013.10.05
김인숙 시집 [꼬리] 해설_고고학적 상상력의 아우라, 과거로 향하는 현재 / 박현수 고고학적 상상력의 아우라, 과거로 향하는 현재 - 김인숙 시인의 시 박현수(시인, 문학평론가) 1. 고고학적 상상력의 아우라 김인숙 시인의 시적 핵심은 고고학적 상상력이다. 고고학적 상상력이란 과거의 유물이나 사건 등이 불러일으키는 환기력에 바탕을 두고 시인의 감성과 지.. 시 · 시 해설/시 해설 2011.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