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정의 / 김주완 정의는 이념이다. 그 자체로 현실화 되지 않는다. 정의로운 사람이 그의 정의감을 실행으로 옮겼을 때 정의는 비로소 현실적 정의가 된다. 그런데 참으로 정의로운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따라서 현실 속에서 정의를 찾아보기란 모래밭에서 바늘 찾기와 같다. 선거판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선거/2011.10.26. 칠곡군수 재선거 2011.08.18
[단상] 정의의 여신 / 김주완 정의의 여신 디케는 눈을 감고 한 손에는 저울을 다른 손에는 칼을 들고 있다. 눈에 보이는 것뿐만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억울함까지도 살피면서 저울질과 칼질을 하라는 뜻이다. 그러나 정의의 실현자인 인간은 신이 아니다. 그러므로 정의는 실현될 때도 실현되지 않을 때도 있다. 이념과 현실의 괴.. 선거/2011.10.26. 칠곡군수 재선거 2011.07.29
[단상] 정의와 용기 / 김주완 정의는 그 자체로 실현능력이 없습니다. 용기를 만나야만 현실적 정의가 됩니다. 따라서 <정의 없는 용기는 맹목이고 용기 없는 정의는 공허합니다.> 정의가 불꽃이라면 용기는 장작이 되는 셈입니다. 따라서 용기는 아름다운 동력입니다. 선거/2011.10.26. 칠곡군수 재선거 2011.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