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아름다운 슬픔 / 김주완 [2012.07.10.] <대구문학 2012-9,10월호(통권98호/2012.10.08.발행) 85~86쪽 발표> [시] 아름다운 슬픔 / 김주완 꽃을 본다 만개한 꽃의 슬픔을 본다 앉은뱅이, 앉은뱅이 제 자리에 붙잡혀서 피는 꽃 바람이 와서 자주 흔들고 가지만 따라 나서지 못하는 꽃은 그저, 거기 서서 슬프게 몸을 떤다 자유를 꿈꾸는 .. 제1~7 시집 수록 시편/제4시집 오르는 길이 내리는 길이다[2013] 2012.07.10
슬픔 / 김주완 [제1시집『구름꽃』(1986)] 슬픔 / 김주완 슬플 때 슬플 수 있는 것은 다행한 일이다. 슬퍼져야 할 때 슬퍼질 수 있는 것은 더욱 다행한 일이다. 슬퍼해야 할 때 슬퍼할 수 있는 것은 더 더욱 다행한 일이다. 제1~7 시집 수록 시편/제1시집 구름꽃[1986] 2011.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