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5

(학보 사설) 꿈꾸는 자는 아름답다[경산대신문: 2002.09.13]/김주완

(학보 사설) <경산대신문 제277호 2면 사설 / 2002. 09. 13. > 꿈꾸는 자는 아름답다 / 김주완 경산대학교는 꿈꾸고 싶다. 아름다운 내일을 꿈꾸고 싶다. 개교 20주년을 보낸 지가 금방 인데 다시 지금부터 20년 후의 경산대학교는 어떤 모습일까. 이제 우리가 꿈꾸고 싶은 내일의 경산대학교를 그려본다. ..

(학보사설)새봄, 새로 봄, 새로 염원함[경산대신문:2002.03.05일자]/김주완

(학보 사설) <경산대신문 269호 사설 : 2002. 03. 05일자> 새봄, 새로 봄, 새로 염원함 / 김주완 새봄이다. 새봄이란 ‘새로 봄’을 의미한다. ‘새로 봄’은 ‘새롭게 봄’, ‘다시 봄’, ‘처음으로 봄’을 그 외연으로 거느리고 있다. ‘새로 봄’은 새 빛 속에서만 가능하다. 그러므로 봄빛은 새 빛이..

(학보 사설)민주주의와 선거[경산대신문(1997,12,18 )] / 김주완

(학보 사설) <경산대신문 제 210, 211호(1997,12,18.)> 민주주의와 선거 / 김주완 연일 계속되는 환률폭등과 주가폭락의 경제불안 속에 한국인의 삶 전체가 뒤뚱거리고 있다. 안락해야할 국민의 삶이 추락하는 것과 증발하는 것 사이에서 좌표계를 이탈한 채 공포의 바다를 표류하고 있다. 거기에다 한달..

(학보 사설) 개혁 신드롬[경산대신문 : 1995.11.28.] / 김주완

(학보 사설) <경산대신문 제169 1995.11.28.2쪽.> 개혁 신드롬 김주완(철학과 교수) 우리 시대를 풍자하는 연극이 어디선가 무대에 오르고 있을지도 모른다. 만약 그러한 연극이 있다면 대본은 다음과 같을 수도 있다. 막이 오르면, 세계화와 개혁이라는 망령이 두텁고 어두운 그늘을 드리우고 있다. 환..

(학보 사설) 6.27과 진보적 지성[경산대신문 : 1995.06.06.] / 김주완

(학보 사설) <경산대신문 제161호 1995.06.06. 2쪽.> 6.27과 진보적 지성 김주완(철학과 교수) 전 국토가 달아오르고 있다. 초여름의 계절 탓이 아니라, 6.27 선거정국의 열기가 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현란한 정치적 수사학을 동원하여 표몰이에 나선 정당들이 시끄럽고 제도권의 언론들 또한 장단을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