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바람의 길 3 / 김주완 [2011.07.05.] [시] 바람의 길 3 / 김주완 기상예보는 번번이 빗나갔다 발달한 장마전선이 한반도를 오르내리며 군데군데 폭우를 쏟아 부어도 칠곡 땅에는 비다운 비가 내리지 않았다 강철이가 앉았다는 말이 나돌았다 불안한 바람은 어둠 속의 청설모 눈처럼 도처에 도사리고 있다 황량한 숲을 배회하는 사람들의 .. 시 · 시 해설/근작시 2011.07.05
[단상] 문제와 해답 / 김주완 문제 있는 곳에 해답 있다. 왜관 캠프캐럴의 고엽제 매립 사건도 마찬가지이다. 해답은 간단하다. 모두가 안다. 시간만 끌 것이 아니라 신속하게 해결하고 종결시켜야 한다. 뿌린 자가 거두고 맺은 자가 푸는 것이 하늘의 이치이다. 선거/2011.10.26. 칠곡군수 재선거 2011.05.26
[단상] 고엽제 / 김주완 경북 왜관에 있는 미군부대 캠프캐롤 기지 안에 고엽제를 매립했다는 보도가 2011.05.19. 새벽부터 쏟아져 나오고 있다. 1978년의 일이란다. 정부도 언론도 떠들썩한데 미군은 아직 기록 확인 중에 있다고 한다. 주민은 무얼 해야 하나? 선거/2011.10.26. 칠곡군수 재선거 2011.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