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언령 5집 수록>
귀 5 / 김주완
잠귀가 밝아
자다 깨다 하는 밤
지나가는 바람에도
그리운 사람인가 귀 기울이다
서산으로 보얗게 달빛 지새는
나이 들어 더
길고 긴 밤
<201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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