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역에서 만나는 '문학의 향기'
구상문학 동인 시화전
기사입력 | 2008-09-12
구상문학관 시동인 '언령'(회장 박현주)은 10일 오후4시 왜관역 광장에서 칠곡군, 왜관역, 문협 칠곡군지부에서 후원으로 김주완 지도교수를 비롯해 언령 회원, 송필곡 문협 칠곡군지부장, 박영일 왜관역장, 장호병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화전을 개최했다.
이번 시화전은 언령 회원들이 3개월 동안 준비한 시들을 왜관역 광장에서 칠곡을 찾는 여행객과 지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박현주 회장은 "저희 언령이 이렇게 시화전을 갖게 된 것은 아무것도 모르던 우리를 멋진 시인으로 만들어준 지도교수 김주완 교수님과 여러 가지로 후원을 해준 칠곡군 관계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구상문학관 시 동인 '언령'은 2007년 8월 언령1집, 2008년 2월 언령 2집을 출판한데 이어 이날 왜관역전 시화전을 가졌다.
일부 회원은 등단을 하는 등 칠곡군의 문학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형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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