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물·음악·시낭송/왜관 낙동강

큰 물이 빠져나간 자리-2020.08.09.일.18:20

김주완 2020. 8. 9. 21:54

침수되었던 흙탕물이 빠져나간 후 왜관 낙동강 둔치의 산책길에 남은 개흙(뻘)
물의 위력은 엄청나다. 침수된 물이 빠져 나가자 통나무 벤치 하나는 (휠쓸려 갔는지) 사라져 버렸고 남은 하나는 데크 난간에 쳐박혀 있다. 통나무 벤치의 무게는 장정 두 사람이 겨우 들 수 있을 정도이다. 깔개도 뒤집혀 있다.
구간 유속을 측정하기 위하여 던져 넣은 붉은 색 부표가 떠내려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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