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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칠곡군민 문화한마당' 개최 [칠곡신문 스마트뉴스 2013.05.14.]

김주완 2013. 5. 1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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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칠곡군민 문화한마당' 개최

'한 도시 한 책 읽기 선포식' '알뜰도서 무료교환 시장' 등 열어

2013년 05월 14일(화) 18:00 [칠곡신문 스마트뉴스]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동진 회장.

ⓒ 칠곡신문 스마트뉴스

 

새마을문고 칠곡군지부(회장 이동진)는 지난 11일 왜관소공원에서 '새마을 작은 도서관' 가족과 학생,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1회 칠곡군민 문화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한마당행사에는 장재환 칠곡군의원 및 칠곡군새마을회 윤기한 회장을 비롯, 신경옥 새마을부녀회장, 김주완 경북문협 부회장(한국문인협회 이사), 장진명 칠곡문협 회장, 김인숙 구상문학관 '언령' 동인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독서를 통한 건전한 시민의식의 함양과 청소년들의 문예창작활동을 진작시키고 화목한 가정을 위한 행사로 글짓기, 그림그리기, 시화, 오행시 발표회와 체험마당,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행운권 추첨, 장기자랑 등이 이어졌다.

칠곡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범군민 화합행사인 ‘알뜰도서 무료교환 시장’을 통해 읽은 도서 1권을 신간도서 1권으로 바꿔주기도 했다.

또 ‘한 도시 한 책 읽기 선포식’에서는 2013년 올해의 선정도서를 'GO'로 선정했다. 이 책은 재일동포 3세 고등학생을 주인공으로 한 가네시로 가즈키 자전적 성장소설로 혼란스러운 환경 속에서 자신의 위치에 의구심을 품은 주인공이 제한된 미래에 저항하면서 정체성에 문제를 제기하는 과정을 소개한 작품으로 2000년 일본 최고의 대중문학에 수여되는 나오키 문학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이동진 회장은 “한번 읽은 책은 새마을 작은 도서관에 다시 기증해 더 많은 독자가 서로 돌려가며 펼쳐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군민들의 문화 욕구충족은 물론 청소년들의 재능개발과 건전한 정서함양 효과를 극대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11회 칠곡군민 문화 한마당 행사에는 장재환 칠곡군의원 및 칠곡군새마을회 윤기한 회장을 비롯, 신경옥 새마을부녀회장, 김주완 경북문협 부회장(한국문인협회 이사), 장진명 칠곡문협 회장, 김인숙 구상문학관 '언령' 동인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 칠곡신문 스마트뉴스

'제11회 칠곡군민 문화 한마당' 행사는 글짓기, 그림그리기, 시화, 오행시 발표회와 체험마당,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행운권 추첨, 장기자랑 등이 이어졌다.

ⓒ 칠곡신문 스마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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