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월간 [한올문학] 2013년 11월호(vol 96) 37쪽 발표
디딤돌 2 / 김주완
가지에서 가지로
새들이 옮겨 앉는다,
포롱포롱한 변덕이
온종일이다
파르르
떨리는 나뭇가지들
물결처럼 머무는 디딤의
여운을 쉼 없이 털어내고 있다
'제1~7 시집 수록 시편 > 제5시집 그늘의 정체[2014]'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 장맛비 / 김주완 [2012.07.10.] (0) | 2012.07.10 |
---|---|
[시] 디딤돌 3 / 김주완 [2012.06.12.] (0) | 2012.06.12 |
[시] 적요의 빛깔 2 / 김주완 [2012.05.15.] (0) | 2012.05.16 |
[시] 식구 / 김주완 [2012.04.15.] (0) | 2012.04.15 |
[시] 옹알이 1 / 김주완 [2012.04.03.] (0) | 2012.0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