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론·단상·기사/[時論 · 斷想] 世上萬事

[단상] 애완견 / 김주완

김주완 2011. 4. 30. 07:25

어떤 사람이 애완견 뚱이에게 장난으로 “똥개”라고 말했습니다. 화가 난 뚱이는 그날부터 단식에 들어갔습니다. 벌써 여러 날이 지났는데 여전히 농성을 풀지 않고 있습니다. 기력이 쇠진해 갑니다. 무슨 좋은 방법 없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