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영상시] 찔레꽃 2 찔레꽃 2 초와 / 김주완 도로 옆으로 우뚝 솟은 못둑길 지나 양계장으로 오르는 황토 산길에는 자욱이 내려앉은 찔레꽃 덤불 있었다, 마른버짐 덮어쓴 어린 연화누나 홑치마는 찔레꽃 냄새 흩뿌리며 펄럭였다, 역한 노린내가 진동하는 양계장에선 날마다 계란이 소쿠리째 나왔지만 남김없이 매상장으.. 시 · 시 해설/영상시 2011.05.03
[시 감상]찔레꽃/김주완[경북일보/김종섭] 찔레꽃/김주완 기사입력 | 2010-03-11 도로 옆으로 우뚝 솟은 못둑길 지나 양계장으로 오르는 황토 산길에는 자욱이 내려앉은 찔레꽃 덤불 있었다. 마른버짐 덮어쓴 어린 연화누나 홑치마는 찔레꽃 냄새 흩뿌리며 펄럭였다. 역한 노린내가 진동하는 양계장에선 날마다 계란이 소쿠리 째 나왔지만 남김없.. 시 · 시 해설/시 해설 2010.03.11
[시] 찔레꽃 3 / 김주완 [2008.05.02.] [시] 찔레꽃 3 / 김주완 까마득히 사라진 것들 바라보며 넋 놓고 퍼질러 앉아 있다 푸르도록 새하얀 미소 눈물겹다, 수심 서린 눈길도 서럽다 속으로 흐느끼다 새어나온 향기, 코 속이 아리도록 진하다 익을 대로 익어버린 오월 한낮, 쇠바늘처럼 여물어가는 가시, 누르고 눌러도 찔레대 비집고 나오는 .. 시 · 시 해설/근작시 2008.05.02
[시] 찔레꽃 2 / 김주완 [2008.05.02.] [시] 찔레꽃 2 / 김주완 도로 옆으로 우뚝 솟은 못둑길 지나 양계장으로 오르는 황토 산길에는 자욱이 내려앉은 찔레꽃 덤불 있었다, 마른버짐 덮어쓴 어린 연화누나 홑치마는 찔레꽃 냄새 흩뿌리며 펄럭였다, 역한 노린내가 진동하는 양계장에선 날마다 계란이 소쿠리째 나왔지만 남김없이 매상장으.. 시 · 시 해설/근작시 2008.05.02
[시] 찔레꽃 1 / 김주완 [2008.05.02.] [시] <2009.05.07~05.10. 아카시아축제 칠곡문인단체 합동 시화전 출품> 찔레꽃 1 / 김주완 갇힌 향기 진하게 풀어 놓아 그대 불렀는데 하얀 미소 가장 화사할 때 드리고 싶었는데 가파른 길 힘들여 오신 그대, 명지바람 환한 얼굴을 천형의 가시가 찔러버렸어요 붉은 피 뚝 뚝 흘리며 이제 떠나시면 잎마.. 시 · 시 해설/근작시 2008.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