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두시] 『儒脈』창간호 / 김주완 [1989.12.] [권두시] 『儒脈』창간호 (1989.12.) 권두시 제3시집 『엘리베이터 안의 20초』(1994) 수록 민족이여, 겨레여 김주완 우리 너무 숨 가쁘게 살아왔다, 아직 몽롱하게 곤한 잠자다가 남이 와서 문 열어준 개화의 새벽 이래 우린 너무 정신없이 잃어만 왔다, 노린내 나는 문화의 어지러운 마취와 천박한 실용주.. 시 · 시 해설/기념시(기념시·인물시·축시·조시 등) 2001.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