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예술의 힘 / 김주완 예술이 창조한 형식들이 곧 우리가 세계를 보는 기관이 된다. 시인이 개망초를 가련한 풀이라고 노래하면 사람들은 민초들을 연민의 존재로 받아들인다. 화가가 강물을 핏빛으로 그리면 사람들은 거기서 정열의 무상함과 전쟁의 끔찍함을 본다. 시론·단상·기사/[時論 · 斷想] 世上萬事 2011.07.05
[학술대회] 통일한국의 이념 ‘자유.자율’ [국제신문/1997.05.20.] 통일한국의 이념 ‘자유.자율’ 부산에서 처음으로 철학적인 관점에서 통일 문제에 접근하는 대규모 학술대회가 열린다. 지금까지 통일 논의는 대부분 정치 경제적인 입장을 우선으로 진행되어왔다. 게다가 정권 안보 차원의 통일 논의나 체제수호적인 통일 논의는 통일에 대한 왜곡된 시각을 퍼뜨.. 아나키스트 자유주의/아나키스트 자유주의 2001.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