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 그늘의 정체 해설] 낭만적 발상과 시적 역발상_송희복(문학평론가/진주교대 교수) 낭만적 발상과 시적 역발상 송 희 복(문학평론가ㆍ진주교대 교수) 서정시가 죽은 시대라고 한다. 현대시에 있어서 서정시의 위상은 언제나 유치하고 천박한 것에 지나지 않는 거라고 본다. 서정시가 감정 중심의 언어로 기울여져 있기 때문일까? 그러면 그 반대편에 놓인 이성 중심의 시.. 제1~7 시집 수록 시편/제5시집 그늘의 정체[2014] 2015.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