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존재와 의식 / 김주완 <존재가 의식을 규정한다.> 청년 마르크스의 명제입니다. 재력이 부자의 재벌의식을 규정하고 빈곤이 가난한 자의 빈자의식을 규정한다는 말, 소유함이 주인의 지배의식을 만들고 소유됨이 노예의 피지배의식을 만든다는 말과 같습니다. 시론·단상·기사/[時論 · 斷想] 世上萬事 2011.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