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버려진 가식(假飾) / 김주완 [2014.01.07] [시] <월간 한국시 2014-6월호(통권302호) 48~49쪽 발표> [제6시집] 버려진 가식假飾 / 김주완 검정이 갈색으로 변색되는 3주에 한 번씩 이발을 한다 일 년에 열일곱 번, 동네 목욕탕 단골 이발사는 묻지도 않고 내 정수리의 숱을 쳐내고 귀밑 머리털을 가지런히 자른다 익숙한 가위질에 속.. 제1~7 시집 수록 시편/제6시집 주역 서문을 읽다[2016] 2014.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