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사] 『철학연구』 지령 100집 특별부록 / 김주완 [2006.11.30.] [회고사/대한철학회 『철학연구』지령 100호 특별부록] 보람ㆍ재미ㆍ걱정 김주완(33대 회장) 대한철학회 학술지 『哲學硏究』에 내가 논문을 싣기 시작한 것은 1980년대 후반부터이다. 처음엔 책임실적을 만들기 위해서 싣는 정도였다. 차츰 논문 투고 횟수가 늘어났지만 나는 여전히 학회 운영에는 미.. 산문 · 칼럼 · 카툰에세이/산문 2006.11.30
[축시] 백승균 박사 고희 / 김주완 [2006.06.17.] [祝詩] 표표히 나부끼는 은발 쓸어 올리며 ―雲梯 白承均 박사 古稀에 바치는 글월― 김 주 완 1. 표표히 나부끼는 은발 쓸어 올리며 맑디맑은 미소로 사람들을 싸안는 그윽한 선생님의 옥안(玉顔)을 뵈면서, 사람들이 당신을 가리켜 우리 시대의 마지막 스승이라고 일컫는 것은 혼돈과 미혹, 배리와 전.. 시 · 시 해설/기념시(기념시·인물시·축시·조시 등) 2006.06.17
[축시] 백승균 교수 정년퇴임 / 김주완 [2001.08.31.] [祝詩] 숲길 속의 사람은 ―雲梯 白承均 교수 정년퇴임에 부쳐― 김 주 완(시인, 경산대학교 교수) 삼림 사이로 난 숲길 속의 사람은 나무들이 살아가는 이야기와 풀잎들의 숨죽이는 귓속말을 아픔으로 들을 줄 안다. 긴 숲길을 표표히 가면서 프랑크푸르트에서 찾은 자유와 멀리, 검은 숲(슈바르츠발.. 시 · 시 해설/기념시(기념시·인물시·축시·조시 등) 2001.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