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삶의 초월성 / 김주완 인간은 현재를 살면서 현재를 초월합니다. 추억을 통해서 과거로 돌아가고 소망을 통해서 미래로 나아갑니다. 만약 인간이 현재를 살지 않는다면 초월할 과거도 미래도 없어지고 맙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지금 살아있는 일 그 자체입니다. 시론·단상·기사/[時論 · 斷想] 世上萬事 2011.05.15
[단상] 과거 - 현재 - 미래 / 김주완 과거는 현재 속의 추억으로 있고 미래는 현재 속에 목적 또는 소망으로서 있습니다. <현재는 미래에 매달려 있는 과거의 전진>입니다. 베르그송의 시간관입니다. 추억도 없고 소망도 없다면 살아있는 현존은 삶의 의미를 상실하게 됩니다. 시론·단상·기사/[時論 · 斷想] 世上萬事 2011.05.13
[단상] 삶의 시간 / 김주완 삶의 시간은 앞으로만 나아갑니다. 일방통행로입니다. 어떤 누구도 어제로 되돌아가서 살 수는 없습니다. 지나간 시간은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뜻대로 할 수 있는 것은 현재 뿐이며 그것에 따라서 미래의 방향이 달라집니다. 시론·단상·기사/[時論 · 斷想] 世上萬事 2011.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