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완 교수의 아침산필 53] 묵정밭 산딸기 2 [칠곡인터넷뉴스] <김주완 교수의 아침산필 (53)> 묵정밭 산딸기 2 묵밭을 찾는 발길이 없다, 가꾸지 않고도 거둘 수 있는 곳, 공들이지 않고도 취할 수 있는 곳, 버려진 땅은 덤불숲이 되어 내어줄 준비를 마치고 있다, 손길을 가리지 않는다, 발갛게 잘 익은 산딸기, 누가 오든 상관을 않는다, 가져갈 만큼 가져가라 .. 시 · 시 해설/시 해설 2009.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