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말의 유령 / 김주완 [2013.05.03.] [시] [2013.11.20. 언령 8집 발표] 말의 유령 / 김주완 촉망받는 여류가 보내온 신간 시집, 찜통에서 갓 쪄낸 찐빵의 팥소처럼 시가 뜨겁다, 급속히 난시로 퇴화하는 시력, 너머로 가물가물 무한 축소되는 활자들, 회화문자처럼 낯선 반추상의 그림들, 고물거리고 있다, 난시難詩가 난시亂視를 .. 시 · 시 해설/근작시 2013.05.09
[단상] 믿음과 말 / 김주완 믿음이 삶을 지탱한다. 믿음 없는 인간관계는 불가능하다. 한자로 人(사람)+言(말)=信(믿음)이다. ‘사람’과 ‘말’이 믿음을 만드는 필수조건이다. 사람이 아니거나 말이 아니라면 믿음은 없다. 사람이 모두 사람은 아니고 말이 모두 말은 아니다. 선거/2011.10.26. 칠곡군수 재선거 2011.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