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난전 / 김주완 [2012.10.09.] [시] [월간 한국시 2014년 1월호(통권 297호) 51쪽 발표] 난전 / 김주완 낙동병원 건너 편 편의점 앞 포장도로변에 한 평 남짓 자리를 잡았습니다 교자상과 두레반은 다리를 접어 길가 벽에 붙여 세우고 개다리소반과 호족반은 바닥에 늘어놓았습니다 제상도 두어 개 세워놓았습니다 자꾸 앉.. 시 · 시 해설/근작시 2012.10.09